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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날갯짓

김태현 미자 오늘(13일)결혼, "잘 살겠습니다." 사회는 신동엽

by ◐▨※¿┫∮¤Ω 2022. 4. 13.

김태현 미자 오늘(13일)결혼, "잘 살겠습니다." 사회는 신동엽

 

김태현-미자-결혼

 

오늘(13알) 개그맨 김태현(44)과 미자(38·장윤희)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친지, 지인 등만 초대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태현과 절친한 선배 신동엽이 맡는다.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를 통해 태현이 자신의 어떤 모습이든 귀여워해 준다고 밝히며 "이렇게 평생 재밌게 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혼주의자였다"면서도 "김태현을 보자마자 '이 사람 말고는 결혼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결혼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로는 김태현의 모친을 꼽으며 평소 "(김태현)의 어머니를 봤는데 너무 좋으시더라. 상상도 못 한 본적도 없는 그런 분이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을 하루 앞둔 12일 미자는 "오늘밤 잠이 올지 모르겠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SBS 코미디쇼 '웃찾사'에서 김신영과 함께 한 코너 '행님아'로 주목 받았다. '스타 골든벨'(2010) '나는 가수다'(2011) '세바퀴'(2015) 등에 출연했다.

미자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영화를 전공했다. 2009년 MBC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스타 GCC 어워드', '코미디에 빠지다', '장용, 미자의 행복한 국군' 등에 출연했으며 성우 출신 배우 장광(70)·전성애(66) 부부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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