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자정작용과 정화법·화학적 소독법, 수질오염(밀스-라인케 현상, 염소 소독, 대장균, 수원, 장염, 유리 잔류염소)
물은 인체의 60-70%를 차지하며 음식의 소화·흡수 및 운반, 노폐물의 배설, 호흡과 순환, 체온조절 등 신진대사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 수원
- 생활에 이용되는 수원은 지표수, 지하수, 해수로 구분.
① 지표수 : 지구 표면을 흐르는 하천이나 저수지, 호수 등에 모여 있는 물
② 지하수 : 지하수면 아래의 물을 가리키며 대기, 수질과의 사이를 순환
③ 해수 : 해수는 3.5%의 소금 성분 함유
◈ 물의 자정작용
침전 → 분해 → 희석 → 일광소독 : 물의 정화
- 유입되는 유기물의 양이 적을 때, 하천의 흐름이 빠를 때, 그리고 물의 양이 많을 때 잘 일어남 (ex. 침전, 희석, 확산, 산화, 분해, 혼합, 흡착, 여과 등)
* 무기물 : 돌, 모래, 흙
* 유기물 : 탄수화물, 지방 등 음식찌꺼기 등을 포함. 무기물 제외한 나머지
◈ 인공적인 정화법
① 침사지 : 비중이 큰 모래 입자를 제거하는 곳
② 침전지 : 유기성 물질과 부유물질 제거(가라앉힘)
③ 여과지 : 상수도 관리로 물을 여과 급수하여 수인성 감염병이 감소되는 현상
* 밀스 라인케 현상
밀스가 로렌스시의 물을 여과 급수하여 장티푸스, 이질, 설사, 장염 등의 환자와 사망자 감소, 라인케도 강물을 여과하여 함부르크 시민에게 공급한 경과 동일한 결과 얻음.
◈ 화학적 소독법
주로 염소가 가장 많이 이용.
* 염소 소독
- 잔류염소(유리 잔류염소)란 염소 소독을 하였을 때 수중에 잔존하는 유리 유효 염소(유리 잔류염소)와 결합 유효 염소(결합 잔류염소)를 말함.
- 물은 유리 잔류염소가 최소한 1.0ppm이어야 함.
- 염소 소독은 소독력이 강하고 잔류 효과가 크며 조작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염소 고유의 냄새와 독성이 있음.
◈ 수질오염
폐기물의 양이 증가되어 물의 자정 능력이 상실된 상태.
* 오염원
- 도시 하수, 생활 오염물, 공장폐수, 축산폐수, 최근 들어서는 대부분의 화장실이 수세식으로 변화됨에 따라 하수도를 통해 배출되는 분뇨에 의한 오염 또한 심각
◈ 음료수에 적합한 구비조건
① 무색투명하며 이상한 맛과 냄새가 없어야 한다.
② 대장균은 100㏄ 중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
③ pH는 5.8 - 8.6이다.
④ 일반 세균은 1㏄ 중 100마리 이하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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