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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날갯짓

송중기 김지원 아스달 연대기 시즌2 하차, 새로운 주인공 이준기 신세경 물망

by ◐▨※¿┫∮¤Ω 2022. 4. 21.

송중기 김지원 아스달 연대기 시즌2 하차, 새로운 주인공 이준기 신세경 물망

 

송중기-김지원

 

‘아스달 연대기’가 새 얼굴 이준기, 신세경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올까.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20일 "이준기, 신세경, 장동건에게 '아스달연대기 시즌2' 출연 제안을 드렸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극본은 시즌1에 이어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그대로 쓰고, 연출은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이 맡는다.

 

2019년 많은 화제를 모은 ‘아스달 연대기’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물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역사 이전의 시대인 ‘태고’를 다루며 누구도 시도 안 했던 세계관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즌1에서 수백억 원 대의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 바 있는데, 시즌2 역시 역대급 스케일과 세트 활용 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1에서 540억원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은 만큼 시즌2 역시도 관심을 모으는 상황. 시즌1에서 주연이었던 송중기와 김지원을 대신해 이준기와 신세경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기와 신세경은 시즌2에서 송중기와 김지원이 맡았던 역할을 맡는다. 둘다 십여년의 세월이 흐른 뒤의 은섬과 탄야를 연기할 예정이다. 스핀 오프가 아닌 연결성 있는 시리즈에서 주연 배우의 얼굴이 완전히 달라 지는 만큼 시즌2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 흥행 보증 수표인 이준기와 신세경의 조합이 과연 ‘아스달 연대기’라는 대작을 맞아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궁금해진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무게감 있는 중심을 차지했던 장동건의 출연 역시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시즌2가 시즌1의 정체성을 얼마나 이어갈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당초 시즌2는 2020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해외 로케이션 등이 불가능해지면서 제작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작가만 빼고 달라진 ‘아스달 연대기2’가 과연 시즌1을 뛰어넘는 흥행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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